맑은 이슬로 시작했던 아침에 어느덧 하얀 서리가 조금씩 보이는 11월입니다. 가을내음이 짙어져가는 이 계절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단풍들도 이제 낙엽이 되어 길거리에 내려앉고 있습니다. 수북이 쌓여가는 낙엽 길 걸으시며 마음속 여유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. 어느덧 천고마비의 계절도 과거로 떠나갈 준비를 하고, 늦가을 바람이 제법 차갑게 느껴져는 11월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.
총 후원금 10,173,436원이며 생계비지원 12명에게 750,000원, 자원봉사자식비지원 600,000원 후원사업 관리비로 117,800원 총 1,467,800원 사용하였습니다.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황인균 (요셉) 신부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