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으로 늘 감사드리는 후원자님.. 어느덧 2018년의 끝자락인 12월입니다. 시간은 언제나 눈 깜박할 사이에 빨리도 지나갑니다. 올 한해 어떻게 보내셨나요?
복지관은 후원자님의 사랑과 나눔으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펼쳤고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되어드렸습니다. 모든 날들이 은혜롭고 감사했습니다.
후원자님 입가에 미소를 띄게 하는 소소한 추억들을 떠올려보세요. 행복은 그 사람이 마음먹은 만큼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.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2018년 남은 시간까지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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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장 담는 날
한해동안 먹을 김장김치 담그셨나요? 올해 장애인 가정 「김장김치 나눔」은 ‘부산/울산/경남 녹색기업협의회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함께하였습니다. 정성껏 준비한 배추와 속재료를 가지고 맛있게 김장을 담궜습니다. 담가진 김장은 복지관 이용자와 재가장애인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한 양식이 되었습니다. 또 녹색 기업의 한 업체인 삼성 SDI에서 백만원 상당의 선물(핸드페이퍼 25box .페이퍼 콘솔 8개)과 CJ제일제당에서 햇반 25박스를 나눔하여 주셨습니다. 감사드립니다. |
볼빨간 고추장·명란젓 나눔행사
복지관의 든든한 봉사단체인 ‘상남동적십자봉사회’가 찬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고추장을 담그고, 밥도둑 명란젓을 직접 만들어 복지사각지역 (고성군, 의령군, 합천군) 재가 장애인 가정에 배달하였습니다.
늘 재가장애인들의 찬거리를 마련해주시는 ‘상남동적십자봉사회’ 회원여러분들의 손맛은 일품입니다. 전달받은 고추장·명란젓갈을 “맛있게 먹겠다며”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해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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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후원금 12,201,920원이며 생계비지원 23명에게 1,405,280원, 치료·교육비지원 3명에게 63,000원, 후원사업 및 관리비로 125,900원 총 1,594,180원 사용하였습니다.
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황인균 (요셉) 신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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