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복지관에서는 명절마다 곁에서 돌보는 가족 없이 방치되거나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재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민족의 명절의 즐거움과 차례상을 차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또한 나눔의 미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지역사회 안에서 그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.
2009년 01월 넷째 주 명절을 맞아 합천, 밀양, 고성, 의령 지역의 30세대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차례를 지낼 수 있는 음식 품과 쌀 십킬로그램 등 다양한 품목을 장만하여 전달하였습니다.
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해 간 제수용품과 음식을 전달해 드리자 평소 혼자서 외롭게 지내셔야 했던 저소득 재가 장애인분들의 눈가에는 촉촉히 이슬이 맺히는 것을 보며 안타깝기도 하였지만, 한편으로 많은 은인 덕으로 이번 명절은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보게 되었습니다.
문의) 장애인재가복지봉사센터 담당자